‘보이스트롯’ 채연, 섹시→트로트퀸 될까 “나 왜 울컥하냐”
입력 2020. 07.14. 13:45:40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채연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채연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생애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2003년 댄스곡 ‘위험한 연출’로 가요계에 데뷔해 섹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채연은 ‘보이스트롯’ 전부터 이미 다양한 서바이벌 도전 경험이 있다. 그는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현지에서 4년간 활동하기도 하고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뛰어든 채연은 “해외 서바이벌에서는 나 혼자 한국인이니까 지기 싫었다”라고 울먹거려 모두를 울컥하게 한다. 이어 그는 “‘보이스트롯’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한다.

무대 직전, “트로트계를 흔들어 보겠다”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채연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한이 느껴지는 보이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절도 넘치는 댄스로 심사위원들의 넋을 빼놓는다.

심사 위원 남진은 채연이 선곡한 노래에 대해 “그 어떤 트로트보다 꺾기가 많이 들어간 곡이다. 생애 처음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무대인데 굉장히 어려운 곡을 택했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보이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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