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사진작가 A씨 왜 말 바꾸나? 前 매니저 입증에도 "못 받았다"
입력 2020. 07.11. 12:45:5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지난 10일 사진작가 A 씨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1200만 원에 대한 입금 내역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A 씨는 김 대표가 자신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는 증거 자료를 제출하자 한 방송을 통해 처음 주장한 액수(1200만 원) 보다 더 큰돈(24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말을 바꿨다.

지난 9일 A 씨는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광섭 대표에게 못 받은 돈이 1200만 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5~6년 전 김 대표가 있던 스 타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 작업을 했다. 한 배우의 해외 화보집 사진 및 영상 작업과 다른 배우의 일본 사진 및 영상 촬영 작업이었는데, 약속한 비용 1400만 원 중 900만 원을 지금까지 못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인 10일 또 다른 매체 스포츠투데이는 A 씨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보도했다. 김 대표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히 2016년 9월 1일 약 1200만 원을 A 씨에게 입금했다"라며 관련된 입출금 통장 내역을 직접 제출했다.

A 씨의 주장을 뒤엎는 근거가 제시되자 A 씨는 돌연 KBS2 ‘연중 라이브’에서 말을 바꾸는 인터뷰를 했다. 그는 제작진에 “이탈리아하고 일본하고 같이 묶여 있는 건이다. (받을 돈이) 2400만 원 정도 된다. 일본에 관련된 건 아예 못 받은 것"이라며 "솔직히 교통비나 식대도 못 받고, 진행비도 다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처음 스타투데이와 인터뷰했을 때 언급했던 금액보다 2배 늘어난 액수다.



더 셀럽은 A 씨가 몸담고 있는 스튜디오의 공식 SNS 계정에서 그가 신현준의 매니저인 이관용 대표와 친구 사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대표는 현재 신현준을 대리해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김 대표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수일 째 이어지고 있는 신현준의 갑질 논란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방송 여부를 두고 깊은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스튜디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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