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업그레이드’ 내용은? 아내 죽인 자들을 향한 ‘통제 불능 폭주’

입력 2020. 07.10. 23:25:2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10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는 영화 ‘업그레이드’가 방영됐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이다.

‘인시디어스’ ‘쏘우’ 시리즈를 통해 획기적인 상상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사랑 받아 온 리 워넬 감독의 또 다른 작품. 특히 ‘업그레이드’는 기획, 각본, 연출까지 모든 순간을 진두지휘 해 그의 탁월한 감각과 천재성을 입증했다.

‘업그레이드’는 제51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9월 개봉된 ‘업그레이드’는 개봉 당시 19만 3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은 9.04점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