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전 매니저, 사진작가 A씨 주장 정면 반박→증거 자료 제출 [종합]
입력 2020. 07.10. 18:18: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신현준의 욕설 및 불공정한 정산과 처우 등 문제를 제기한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채무 불이행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광섭 대표는 10일 스포츠투데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진작가 A씨가 천만원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주장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면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5~6년 전 신현준이 소속되고 내가 대표로 있던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사진작가 A씨와 작업을 한 건 맞다”라며 “총 12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데 정확히 2016년 9월 1일 1200만원 여를 A씨에게 입금했다”라며 관련 거래 내역을 증거로 제출했다.

김 대표는 “당시 A씨가 입금이 완료되면 원본 데이터를 모두 넘기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입금 후 원본 데이터를 받았다. 현재 신현준 씨를 대리해 입장을 밝히고 있는 이관용 대표와 A씨는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광섭 대표가 ‘신현준 매니저다’ 말하고 다니며 ‘갑질’을 했고 사기도 쳤다는 이관용 대표의 주장에 김 대표는 “내가 갑질을 했다고 하는데 관련된 설명은 하나도 없고 ‘갑질’ 단어만 있다. 내가 어떤 갑질을 했고 어떤 사기를 쳤는지 정확히 얘기해주길 바란다”라고 일갈했다.

특히 다른 매니저들의 월급을 가로챘다는 신현준 측의 주장에 대해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 측이 말하는 그 ‘동생 매니저’가 누군지 모른다. 누군지 밝혀주길 바란다”라면서 “나 역시 월급을 받지 못하는데 상식적으로 다른 매니저의 월급을 내가 주겠다고 자처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 말했다.

그러몀서 “만약 내가 월급을 가로챘다면 그 동생이 저를 고소하지 않았나.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 말고 정확한 팩트로 그 동생이 누구인지 밝혀달라”라며 월급을 빼돌렸다는 증거도 함께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김광섭 대표는 1994년부터 13년 동안 함께 일한 신현준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 욕설은 물론, 신현준의 어머니의 사소한 심부름까지 했다며 신현준의 ‘갑질’ 때문에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밝혀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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