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경, 정규 1집 ‘어쿠스틱 라이프’ 발표…타이틀곡 ‘퍼즐’ 포함 10곡 수록
입력 2020. 07.10. 18:07:1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정규 1집 앨범 ‘어쿠스틱 라이프(Acoustic Life)’를 발표했다.

2016년 첫 번째 싱글 ‘빈 배’ 발표 이후 색깔 있는 음악을 선보인 강우경이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여러 인기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작곡가, 작사가로서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쌓아 온 가운데 첫 정규 앨범 ‘Acoustic Life’를 통해 고민하는 뮤지션으로서 완성도 있는 음악에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우경은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난다 작가의 동명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느꼈던 감성과 감동으로 정규 앨범이 나온다면 타이틀 명을 ‘어쿠스틱 라이프’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타이틀곡 ‘퍼즐’을 비롯해 수록된 10곡은 일상의 소소함부터 다양한 대상에 대한 인식을 통해 음악적 감응을 이루어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퍼즐’은 세련된 느낌으로 만들어진 편한 느낌의 곡이다. 삶과 자아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한 노랫말과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템포의 하모닉스 팝이다. 피아니스트 이민경의 연주와 강우경의 코러스 사운드가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밤하늘 달빛과 별들은 저리 아름다운데 저마다 다른 기준 다른 가치로 힘겨워 해 만족의 결핍 낮아지는 자존감 그 모든 건 혼자만의 Show’라는 타이틀곡 ‘퍼즐’의 노랫말은 트렌디 한 요즘 가요와는 거리가 있다. 생경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강우경의 음악적 성찰이 느껴진다.

비 내리는 풍경이 그려지는 듯한 보컬의 매력이 돋보이는 재즈 팝 스타일의 ‘비가’, 담백한 목소리와 삶을 관조하는 작가적 시선이 느껴지는 ‘홀로가라’, 2017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땐’, 동명의 영화를 보고 강우경의 인생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투영된 어반 재즈곡 ‘리틀 포레스트’ 등 수록곡 면면에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감성이 스며들어 있다.

그동안 많은 가수들과 음악 작업을 이어오며 다양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 강우경은 직접 노래한 곡들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해 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강우경의 ‘어쿠스틱 라이프’는 10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티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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