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윤, 웹툰 작가로 변경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 기대 부탁”

입력 2020. 07.06. 18:01: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송채윤이 웹툰 작가 시작을 알렸다.

송채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11년간의 배우 활동을 뒤로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리게 돼다”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원작 ‘신의 나라’를 발표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에 소속돼 있음을 알렸다.

그가 작가로 참여한 네이버 웹툰 ‘선의의 경쟁’은 명문 여고에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피튀기는 경쟁을 그린다. 지난 1일 공개돼 급상승 랭킹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송채윤은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쏟아질테니 많이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채윤은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송채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