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류수정 “러블리즈 멤버들 숙소 생활 청산 중… 친언니와 살 예정”

입력 2020. 06.02. 13:00:1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정희’에서 그룹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이 숙소 생활 청산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그룹 러블리즈 류수정과 가수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러블리즈 멤버들이 숙소 생활을 청산 중이다”라고 말했다. 류수정은 “맞다. 그런데 조금 씁쓸하다”며 “제가 지금 숙소에 혼자 있다. 저는 마지막까지 있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나가야 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집을 구했다. 친언니와 같이 살 예정이다. 친언니랑 같이 살면 다들 옷 때문에 많이 싸우더라. 그런데 지금은 사이가 아주 좋다”며 독립생활을 넌지시 예상했다.

류수정은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iger Eyes’(타이거 아이즈)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타이틀 곡 ‘타이거 아이즈’는 ‘네 맘속에서 눈을 뜬 그 순간 반짝이는 금빛 눈동자를 봤니’ ‘운명을 달아날 수 있는 게 아냐’라는 가사가 눈에 띄는 댄스 곡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