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주빈 “안 보면 보고 싶고” 김명준에게 고백?

입력 2020. 06.01. 21:5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이콘택트’ 배우 이주빈, 김명준이 설레는 눈맞춤을 선보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여사친, 남사친 사이인 이주빈, 김명준이 눈맞춤방에 마주 앉는다.

이주빈은 “안 보면 보고 싶고, 뭐 하나 궁금하고”라며 김명준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힌다. 김명준은 “만약, 연인이 된다면 편한 친구 사이 같은 연인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이주빈과 연인이 되는 상상을 해봤다고 고백한다.

눈맞춤방에 앉은 김명준은 이주빈에게 “무슨 일 있냐”라고 안부를 묻는다. 이주빈은 “우리 관계 얘기는 잘 못 했던 것 같다. 서로에게 솔직하게”라며 입을 연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풋풋 멜로’를 연상케 하는 이들의 눈맞춤에 MC 하하는 “와, 이거 몰입도 예술이다. 최고”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주빈은 “네가 느꼈을지 모르겠는데. 사실 그게 좀 오래 됐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한다. 김명준 역시 “같이 끝나고 밥 먹자기에. 그때 약간, 조금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놓는다.

MC 강호동이 “여러분들은 지금 ‘아이콘택트’ 남사친, 여사친을 시청하고 계신다”라고 중계를 하고 하하는 “느낌 왔다. 고백해”라고 소리쳐 두 사람의 눈맞춤 결론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