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사퇴 소감 “시원 섭섭… 소중한 추억 될 것” (당나귀 귀)
입력 2020. 05.23. 11:00:2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 전 농구감독이 사퇴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참을 고기에만 집중하던 현주엽은 지난 해외출장 당시의 맛집 투어를 떠올렸고, 박도경은 조심스레 감독생활 중 선수들과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현주엽은 지난해 선수들과 함께 했던 일들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그때 김동량과 정희재 선수로부터 전화가 왔고 자신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정희재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영상통화에서 김시래 선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현주엽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에 현주엽은 “시원섭섭하다. 아쉬움도 남지만 저한테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다른 것보다 선수들이 잊지 않고 연락해준다. 선수들을 얻은 것 같다. 3년이 저한테는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주엽은 구단 성적 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를 이유로 감독직을 사퇴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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