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부부의 세계' 이무생 "지선우 役,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
입력 2020. 05.19. 15:21:0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이무생이 '부부의 세계' 캐릭터 중에서 김희애가 맡았던 지선우 역이 가장 탐났다고 밝혔다.

이무생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지선우(김희애)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 캐릭터 중에서 탐나는 역할이 있었냐는 물음에 "지선우 캐릭터"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어 그는 "지선우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냐. 배우로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다. 분량도 많고 감정적으로도 힘든 캐릭터다. 그래서 더 해보고 싶다. 없던 에너지도 더 끌어내게 하는 캐릭터 아니냐. 배우로서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지선우 캐릭터가 만들어낸 '부부의 세계' 명장면도 꼽았다. 이무생은 "워낙 명장면이 많아서 하나를 꼽기 힘들다. 개인적으로 대사가 주는 힘이 강했던 장면은 지선우가 설명숙(채국희)에게 '재밌니?'라고 말하는 신이다. 그 대사가 하나에 모든 감정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극 초반 지선우라는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선우하면 그 대사가 가장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부부의 세계'는 지난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4%(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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