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인기 실감? ‘쇼 음악중심’ 출연도 그렇고 매 순간 감사해”

입력 2020. 04.04. 16:01: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쇼 음악중심’ 가수 임영웅이 인기를 실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임영웅이 출연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1위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임영웅은 “트로트계의 히어로, 임영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이유로 “‘쇼 음악중심’에서 제 신곡을 최초공개하기 위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많은 분들이 저를 ‘감성장인’이라고 불러주신다.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팝 트로트곡이다”라고 소개하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진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조영수 작곡가님과 김이나 작사가님들이 주신 곡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임영웅은 “오늘처럼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것도 그렇고 매 순간 감사함을 느낀다. 오늘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