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확진자 ‘1만명’→기부금품 ‘2천억원’→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검토
입력 2020. 04.03. 11:36:26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여진 기부금품은 2천억 원을 초과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발표에 따르면 4월 3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062명(해외유입 647명*)이며, 이 중 6,021명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는 86명이고, 격리해제는 19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논의한 내용 중 기부금품에 관한 사안을 설명했다.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부금품이 2,0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라며 “추후 이의 활용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을 정비하는 등 미리 대처해달라”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또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외국인 입국은 최소화하고, 이를 위해 전세기나 특별기 운항 허가에 신중할 것과, 특정 날짜나 시간에 입국 수요가 몰리지 않도록 비행 일정을 조정하는 등 관계기관이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15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의 지속 여부와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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