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주디’, 4만 관객 돌파…코로나19 여파로 일일 관객 1만 명↓

입력 2020. 03.30. 09:00:0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가 4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주디’는 일일 관객 수 854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929명이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가운데 ‘주디’는 지난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7544명의 관객을 모은 ‘1917’(감독 샘 멘데스)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