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최소 6명 확진 판정…집단감염 우려 "전수조사 진행"
입력 2020. 03.28. 11:20:03
[더셀럽 박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추가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만민중앙교회에서 최소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신천지에 이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폐쇄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교회에서 제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 거주 빌라 관리인 40살 A 씨다.

해당 교회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지만, 교회 직원인 A 씨는 최근까지도 해당 교회와 교인 거주 빌라를 오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방역 당국은 만민중앙교회와 A 씨가 일했던 서울 동작구 교인 거주 빌라, 기도실 등을 폐쇄했다.

A 씨 밀접접촉자 33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방역당국은 지난 27일 교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 의심 교인 200여 명에 대해서도 검사에 나섰다. 또 동작구 교인 빌라 거주자 17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모두 A씨 가족이거나 직접 접촉한 교회 직원이다. 200여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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