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라디오스타', 윤은혜 "금주 8년차, 연애도 끊겨"→홍혜걸 코로나19 언급
입력 2020. 03.26. 10:43:52
[더셀럽 박수정 기자]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라디오스타'에서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들의 '말말말'을 통해 이번주 '라디오스타' 결정적 장면들을 모아봤다.

◆"금주 8년차, 연애도 끊겨"

윤은혜는 금주 8년 차임을 밝히며 "29살 즈음에 안 좋은 일들이 밀려오면서 술이 없으면 잠을 못 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라며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술을 끊었다고. 연애 역시 자연스럽게 함께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김구라가 "그래도 대시가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윤은혜는 "아무도 없었다. 대시도,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다"고 답했다.

◆"개콘 '헬스 보이' 탄생? 유민상·박휘순 때문"

이승윤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모은 '헬스 보이'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신인 시절 뚱뚱한 캐릭터를 밀고 나가려던 찰나 옆을 보니 유민상이 있었다. 얼굴로 웃겨 보자고 생각했는데 뒤를 봤더니 박휘순이 있더라. 결국 다른 아이템을 고민했고 개그와 헬스를 접목한 '헬스 보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윤은 과거 지나친 체중 감량으로 암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그는 적당한 운동이 최고의 건강 비법임을 강조했다.

◆ "가족 중 4명이 통역사"

안현모가 가족 중 통역사가 4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현모는 "외할아버지께서 3개 국어를 완벽하게 하셔서 영어 뉴스를 가르쳐주셨다. 이모가 유명한 통역사인데 빌게이츠 방한 당시 통역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의 사촌 동생인 분을 고모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통역사라는 직업이 화제가 된 첫 타자였다"라고 하며 고모가 걸프전 때 동시통역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고모가 엘리자베스 여왕 왔을 때도 통역을 맡았다"고 말하며 고모가 임종령 통역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커서 통역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데 초등학교 때 고모를 만나면 '너도 나중에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친언니도 통역사였는데 지금은 직업을 전향해서 요리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는 역대 최고 바이러스"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메르스, 사스, 신종풀루 등 전염병에 비하면 전염력, 치명률 면에서 코로나19가 역대 최고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이어 "2.5 거리두고 30초만 함께 있어도 위험하다. 공기중 밀도가 중요하다. 저 같은 경우는 마스크를 써도 숨을 참는다. 어떤 어르신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기침을 하시던데 그 순간 저는 숨을 참았다. 좁은 공간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홍혜걸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19를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는 말이 있는데 잘못된 말이다"라며 "중국에서는 젊은 20대, 30대 의사들도 많은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공기 중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많이 죽었다"고 전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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