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오민석 “결혼? 관심 없어,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입력 2020. 03.25. 08:0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오민석이 결혼관을 밝혔다.

오민석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종영 후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오민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캥거루 하우스’를 공개한 바. 그의 바로 옆집에는 어머니가 살고 있으며 빨래까지 어머니가 다 해주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출연 언급 후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는 걱정은 없냐’라는 질문에 오민석은 “‘저런 새끼 누가 데려 가냐’라는 분이 많아져서 (결혼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러니까 혼자 살지’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하신다. 만회할 거다. 잘하는 게 있으니 보여드릴 것”이라며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 비혼이라고 하면 비혼인 것 같다. (결혼에) 규정짓지 않았는데 지금 현 상태, 결혼에 관심이 없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민석은 “친구들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왜?’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어머니께서도 3년 전까지는 (결혼하라) 그러셨는데 지금은 ‘네 인생 알아서 살아라’라고 하신다. 속으로는 바라고 계실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 해봤냐’라는 질문에 오민석은 “결혼하게 된다면 가족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다들 그렇지 않나. 좋아하는 사람이 구성원과 동떨어진 사상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니까. 어우러지는 느낌의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민석은 극중 금수저 유전자를 타고난 대기업 대표이자 김설아(조윤희)의 남편 도진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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