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PICK] ‘포레스트’ 박해진 ‘가르마 포마드펌’, 부티뷰티 조각남 따라잡기
입력 2020. 01.30. 11:47:46

KBS2 ‘포레스트’ 박해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남자 외모의 99.9%는 헤어가 결정할 정도로 미세한 차이에 의한 결과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프로페셔널리스트 인상을 원하는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헤어가 포마드다. 그러나 포마드펌은 자칫 상대에게 프로페셔널보다는 느끼하다는 첫인상으로 시작부터 거부감을 줄 수 있어 위험천만한 시도다.

포마드 헤어를 하고 싶지만 인위적 느낌에 관한 거부감이 크다면 가르마 포마드펌을 하면 모든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가르마 포마드펌은 가르마펌을 한 후 연출에 따라 올백 혹은 살짝 이마를 가리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29일 첫 회가 방영된 KBS2 월화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M&A 귀재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은 완벽한 쓰리피스 슈트에 이마를 드러낸 가르마 포마드펌으로 ‘그림 같은 외모와 강철 근육까지 갖춰 비현실적인 로망남’이라는 극 중 캐릭터 이미지를 완성했다.

가르마 포마드펌은 박서준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갇혀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춘 재벌가 경영인 이영준의 모습을 연출할 때 활용한 헤어스타일이다. 무엇보다 날카로운 선의 조각 같은 외모의 장점을 부각한다.

가르마 포마드펌을 2020년 버전에 맞게 연출하려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포레스트’ 박해진처럼 뒤로 넘기는 올백과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선을 잡아 내린 앞머리 연출법이다. 단 포마드 헤어의 기본인 2:8 가르마의 규칙을 깨뜨려서는 안 된다.

가르마 포마드 펌을 할 때는 헤어라인과 피부 관리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잔머리로 헤어라인이 지저분해지지 않게 정리하고 피부가 거칠거나 번들번들 해 보이지 않게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거부감 없는 말끔한 인상을 갖출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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