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데뷔 60주년 소감 "크나큰 사랑 감사하다"(가수대축제)

입력 2020. 01.26. 19:25:38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미자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1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이미자는 "우리 후배들이 위해서 지금 이름이 알려진 후배보다 알려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그런 후배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너무너무 감사하다. 6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사랑, 성원, 큰 박수 덕분이다. 이 힘으로 60주년을 맞이하지 않았나 싶다. 많은 사랑에 은혜를 입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가수대축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