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딸기, 체중감량에 도움… 다이어트 도움 섭취 법·고르는 방법은?

입력 2020. 01.24. 21:23: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천기누설’에서 딸기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올바른 다이어트 맞춤 레시피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교양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식재료 효능 대백과! 신 동의보감’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기의 효능을 전했다. 딸기는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유산소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돕고 쾌변유도,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준다. 보다 단 딸기를 고르는 법은 표면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꽃받침이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을 선택한다.

딸기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은 최재영 씨는 10개월 만에 30kg를 감량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로 체중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났고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기로 결심했다.

최재영 씨는 식단 관리 비법으로 딸기를 꼽았다. 그는 “딸기는 하루에 10개에서 20개 정도 먹는데 아침엔 식사대용으로 딸기주스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딸기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딸기를 씻은 후 꼭지를 따고 믹서에 넣는다. 믹서에 우유 대신 물을 넣는다. 우유 대신 고소한 맛을 내는 재료는 아보카도였다.

최재영 씨는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칼로리가 적고 든든한 재료를 찾았는데 아보카도였다. 맛도 고소하고 속도 든든하고 편하더라”고 설명했다. 딸기와 함께 후숙된 아보카도 반 개를 넣어 갈아준다.

또 다른 딸기요리는 딸기잼이다. 최재영 씨는 설탕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딸기잼을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딸기를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여기에 치아시드를 넣으면 점성이 있게 변한다. 치아시드에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분으로 인해 점성이 있게 변한 것이다.

손질한 샐러드에 바나나와 딸기를 담고 딸기 드레싱을 뿌린다. 마지막으로 키위를 얹어주면 체중감량에 더욱 더 도움이 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천기누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