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설현, 김정숙 여사와 ‘착한 마을’ 방문해 동화 구연

입력 2020. 01.22. 16:26:31

[더셀럽 최서율 기자] AOA 설현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오후 설현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에서 진행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설현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장갑’을 읽어 주는 김정숙 여사의 맞은편에서 책을 넘기며 동화 구연 진행을 도왔다. 또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카페를 찾아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식을 하고 착한마을 지역 기부자를 격려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도 참여했다.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임형주가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 환아 치료비로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랑의 열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