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PICK]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쉐도우펌’, 로맨틱에서 지성미까지 ‘올킬’
입력 2020. 01.15. 11:33:37

안효섭 ; tvN ‘어비스’ 차민,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서우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안효섭이 ‘어비스’에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그의 매력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뿐 아니라 맑고 선한 눈매다.

그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 SBS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에서는 크롭트컷으로 각각 극 중 역할인 축구 감독, 고등학생다운 풋풋함과 남성미를 적절히 조율했다. 첫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을 맡은 tvN ‘어비스’에서는 쉐도우펌으로 ‘남주’ 이미지를 완성했다.

쉐도우펌은 굵은 컬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얼굴선과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히피펌 혹은 베이비펌처럼 컬이 과하지 않으면서 내추럴 히피펌의 소년미와 애즈펌의 지적인 이미지를 모두 차용할 수 있다. 이처럼 연출에 따라 지성미 소년미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어서 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 쇼트커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tvN ‘어비스’ 차민,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서우진
안효섭 역시 같은 쉐도우펌이지만 로맨틱코미디 ‘어비스’, 메디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전혀 다른 장르에 걸맞게 연출법을 조절했다.

‘어비스’ 차민은 잘 나가는 화장품 기업 경영자지만 착하고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성격으로 거부감이 있을 정도로 잘 생긴 외모가 특징이다. 안효섭은 이 같은 설정에 맞춰 ‘웻 쉐도우펌’으로 로맨틱 지수를 높이고 능력 있는 경영자라는 사회적 역할에 맞게 ‘애즈펌’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등 극 전개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낭만닥터 김사부2’ 서우진은 실전에 강한 수술 실력을 갖췄지만 가난한 현실 앞에 좌절하다 이기적인 척 자신을 가장한 인물이다. 따라서 컬을 대출 흐트러진 듯 부스스하게 연출해 까칠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처럼 쉐도우펌은 웍스와 에센스를 이용한 '웻 쉐도우펌‘, 머리 결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쉐도우펌’, 아이론을 이용해 컬을 정돈한 ‘애즈펌’ 등 간단한 손질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어비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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