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권상우 “정준호 출연, 위안 될 정도로 마음 편해”
입력 2020. 01.14. 16:52: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정준호와 호흡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최원섭 감독,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위안이 될 정도로 마음이 편했다. 악마 교관으로 초반 설정을 잡아주셨다. 모든 배우들이 다 코미디감이 좋아서 현장에서 열심히 했다. 선배님 또한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모든 걸 내려놓으시고 재밌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저희가 앞에서 더 신이 나고 내려놓고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차안에서 신을 찍고 ‘우리 영화 재밌게 나오겠다’라고 처음 생각했다. 그때 기억이 많이 난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정준호는 “권상우와 15년 전 뮤직비디오를 같이 했다. 영화에서 만난 건 처음이다. 어쩌면 ‘말죽거리 잔혹사’ ‘두사부일체’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하면서 서로 다른 매력을 화면에서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20년이 지난 후 화면에서 만난 권상우는 훨씬 더 발전해있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보배 같은 영화계 후배다. 저는 촬영장에 가면 말이 없는데 말이 없어도 통하는 게 많다. 슛만 들어가면 서로 눈빛과 행동을 보면 ‘잘 하고 있구나’를 현장에서 느낄 정도다. 현실에서 있는 여러 상황들을 이해해주면서 촬영장을 이끌어주고 있다”라고 권상우를 칭친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코믹 액션이다. 오는 22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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