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런웨이] ‘2019 SBS 연기대상’ 이하늬 ‘페일 핑크 드레스’, 맞춤 제작의 퍼펙트 핏
입력 2020. 01.02. 16:49:54

이하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하늬가 코믹 연기로 2019년 한 해 영화와 방송에서 모두 배우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지난 11월 21일 영화 ‘극한직업’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2월 31일 ‘열혈사제’로 2019 SBS 연기대상 ‘중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늬는 그간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평가는 크게 엇갈렸다. 그러나 코믹물에서는 세련된 외모가 코믹한 상황과 연기에 반전 효과를 일으켜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이처럼 이하늬의 코믹물 성공은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의 이국적 애티튜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러한 이하늬의 매력이 드레이프 실루엣이 시선을 끄는 머메이드 드레스로 완벽하게 표현됐다.

‘브라이덜공(Bridal Kong)’ 디자이너 김동렬이 이하늬의 이미지에 맞게 맞춤 제작한 이 드레스는 여러 배우들 사이에서 이하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드레스는 아슬아슬하게 가슴라인이 드러난 드레이프 실루엣의 네크라인이 자연스럽게 소매로 이어지는 배트윙 슬리브 디자인으로 연출에 따라 오프숄더 혹은 언밸런스 숄더로 연출 가능하다.

디자이너 김동렬은 더셀럽과의 통화에서 “이하늬 씨가 해외일정으로 국내에 있지 않아 출국 전 사이즈를 재 체형을 파악하고 있었다”라며 “실제 키가 크고 멋있는 이미지라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우아한 느낌을 강조하려 했다”라며 디자인 콘셉트를 밝혔다.

이하늬는 밝고 화사한 페일 핑크 드레스에 맞춰 메이크업과 네일 컬러 역시 같은 컬러로 통일해 은은한 우아함으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늬 드레스는 페일 핑크, 정확하게는 체리 블로썸으로 블로썸은 팬톤이 런던패션위크를 분석해서 제시한 2020 SS 컬러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김동렬은 “드레스 컬러는 최대한 이하늬 씨 피부톤에 맞추려 했습니다. 이하늬 씨 피부가 밝고 하얘서 누드 핑크 중 밝은 계열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하늬 드레스는 디자이너 김동렬이 배우 이하늬의 체형과 이미지를 고려해 디자인한 제품이다.

브라이덜공은 매년 6월 경 한 차례 컬렉션과 매년 2회의 화보 촬영 외에 매주 2, 3벌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하늬 드레스에 관한 관심은 실제 이하늬처럼 드레스를 맞춤으로 제작해 구매할 경우 얼마의 비용을 치러야 하는 지로 이어졌다.

이하늬 드레스는 결혼식 본식 드레스가 아닌 애프터 드레스로 이하늬처럼 보석 장식이나 복잡한 디테일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의 경우 맞춤 제작 판매가 대락 1천만원대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브라이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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