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9 가요대제전' '(여자)아이들' 소연 "'있지'와 콜라보 무대? 찢었다" 강렬

입력 2019. 12.31. 21:45:30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있지’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2019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됐다. 이날 장성규, 윤아, 차은우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윤아는 ‘오마이걸’과 ‘아스트로’의 무대를 감상한 뒤 “한편의 뮤지컬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장성규는 “차은우 씨는 얼굴도 잘생기고 진행도 잘하고 무대도 잘하고 다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먼저 예지에게 ‘(여자)아이들’과 콜라보 무대를 꾸민 소감을 물었다. 예지는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콜라보 무대를 해서 좋았고 연습 때도 너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같이 이렇게 연말에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소연에게는 두 그룹의 콜라보 무대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아 있지’ 찢었다”라고 짧고 굵은 표현을 했다.

이에 장성규는 “소연 씨답게 강렬한 표현이었다”라고 감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2019 MBC 가요대제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