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레이다, 갈비 먹다 충격에 빠진 이유는?

입력 2019. 12.12. 20:3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가족이 포천 이동 갈비를 맛봤다.

12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그레이스와 삼 남매가 포천 대표 음식인 이동 갈빗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그레이스는 효도 관광을 마무리하며 가족과 함께 이동 갈빗집으로 향했다. 이동 갈비는 포천의 명물 음식으로 등산을 하고 지친 가족에게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선택한 음식. 고기가 나오자 그레이스는 능숙하게 고기 먹는 법을 설명했다.

순식간에 고기를 먹고 난 후 알레이다는 “이건 어떻게 발라 먹어?”라며 남은 뼈를 노렸다. 그레이스의 말에 손으로 집어 먹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알레이다는 “손을 쓰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라며 망설였다. 반면 거침없이 손으로 갈비를 집어 든 호세는 “이거 진짜 맛있네”라며 전투적으로 뼈를 해치워 나갔다.

한편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투어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호세는 “나한테 그레이스가 약이었어 힘이 났고 셋만 있을 때보다 좋았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동안 장난만 치던 호세의 진지한 모습에 알레이다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