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박시은 ‘중단발 허쉬컷’, 데일리에서 웨딩헤어까지 활용도 만점
입력 2019. 11.22. 15:05:28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19년 올해 최강 헤어 키워드는 허쉬컷이다. 단발에서 롱헤어까지 길이와 무관하게 허쉬컷은 기존 레이어드와는 다른 엣지 있는 질감으로 워너비 헤어 1순위에 등극했다.

허쉬컷은 단발과의 궁합이 가장 좋다. 쇼트커트에서는 자칫 울프컷처럼 요란스럽게 보일 수 있고 롱헤어에서는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에 여름에는 어깨까지 오는 길이에서 허쉬컷을 해 마치 쇼트단발처럼 보이게 하는 레드벨벳 웬디의 ‘단발 허쉬컷’이 인기를 끌었다. 겨울에는 롱헤어에 근접한 길이에 허쉬컷을 해 중단발처럼 보이는 ‘중단발 허쉬컷’에 주목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봐온 아이를 입양해 화제가 되기도 한 박시은은 현재 출연 중인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중단발 허쉬컷’으로 사진작가 송보미 역의 매력도를 높였다.

박시은의 중단발 허쉬컷은 가벼운 터치와 샤기컷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스타일로, 여기에 굵은 C컬, 또는 S컬펌을 해 중성적인 특유의 매력에 여성성을 더한 변형 버전이다.

중단발 허쉬컷의 매력은 박시은처럼 굵은 펌을 하면 머리를 감고 헤어 에센스 혹은 컬 크림을 바르는 것을 끝이다. 또 반 묶음이나 포니테일을 하면 층이 진 머리로 인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박시은은 극 중에서 반 묶음헤어를 하고 들꽃 화관을 써 셀프 웨딩 헤어를 연출했다.

중단발 허쉬컷은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레이어의 허쉬컷으로 중단발의 우아함은 살리면서도 트렌디하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란한 연출 없이 툭툭 털고만 나와도 스타일리시한 데다 가벼운 볼륨감으로 겨울철 무거워지는 패션의 중량감을 덜어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쟈끄데상쥬 압구정 현대점 차미 실장은 “허쉬컷은 우아함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옆머리를 무겁게 내리면 우아함은 살리면서 트렌디하게 표현할 수 있다. 가끔 고데기를 이용해 말아주면 페미닌한 무드로 변신 또한 가능한 스타일로 다양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시도하는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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