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문제 담았다"…CIX, 10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순수의 시대' [종합]
입력 2019. 11.19. 15:25:16
[더셀럽 심솔아 기자] CIX만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CIX의 두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 공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BX는 "두 번째 앨범이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햇는데 처음보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CIX의 두 번째 앨범 '안녕, 낯선 공간'은 지난 7월 발매한 '안녕, 낯선 사람'을 잇는 연작이다.

BX는 "이번에는 CIX의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드리는 앨범이다. 공개된 스토리 필름도 이런 것들과 연결된 콘텐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 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

용희는 "'순수의 시대'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용희는 "'처음처럼'이라는 제목도 타이틀곡 제목의 후보였다"고 말했다. 배진영은 "멤버들이 두 개로 갈렸다. 모두의 투표를 통해 '순수의 시대'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코러스에서 변주되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는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여 강한 임팩트와 쾌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석은 "개인의 역량보다 전체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전체적인 흐름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나비효과, 입시지옥, 학원폭력, 방관, 결손가정 등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이슈들을 담아낸 스토리 필름 5편을 공개해 연부작 앨범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진영은 "뮤직비디오를 찍는 동안 CIX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이 이야기에 몰입해야만 팬 여러분돌도 몰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연기에 도전한 현석은 "연기하는데 대사가 많지는 않았다. 그나마 수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연기에 도전한 용희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고 연기를 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 필름은 무거운 주제를 현실적으로 담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BX는 "무거운 주제이기도 한데 또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고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앞으로도 저희만의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CIX는 열띤 활동으로 2020년까지 쉼없이 나아갈 예정이다.

배진영은 "첫 앨범을 하면서 이번 앨범의 곡을 준비했다"면서 "연말이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는데 저희끼리 의지를 다지는 말들도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0년 목표로 "저희의 활동과 발걸음들을 저희 팬들인 픽스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싶다. 또 저희를 더 알리고 좋은 음악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용희는 "멤버들과 함께 있어서 믿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봐달라"고 덧붙였다.

CIX는 오늘(19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앨범 'Hello, Strange Pl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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