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던 "현아와 공개 열애 후 대인기피 생기기도"

입력 2019. 11.14. 09:47:47

[더셀럽 신아람 기자] 던이 현아와 공개 열애 후 대인기피가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던은 현아와의 연애가 처음 공개됐을 때 상황을 회상하며 "연습생이라 숨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숨길 수가 없었다. 숨긴 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 입장에서는 상처를 받았을 수 있다. 열애설을 아니라고 하기엔 또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현아와 공개 열애를 밝힌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낙천적인 성격인데 팬들이 다 돌아섰다고 생각하니까 대인기피가 생겼다. 그러던 중 팬들을 위해 SNS시작했는데 거기서 응원해주신 팬들이 많아 극복했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던은 현아와 4년 째 열애 중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