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조진웅 “모두와 의견 나눈 ‘블랙머니’, 이하늬 대사는 관여 NO”
입력 2019. 11.11. 15:30:2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블랙머니’를 촬영하면서 많은 현장 스태프와 의견을 나눴다고 했으며 이하늬의 영어 대사엔 감탄만 하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에 출연한 조진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블랙머니’는 IMF이후, 외국자본이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사건을 토대로 했다. 조진웅은 극 중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서울 지검 양민혁을 맡았다.

조진웅은 ‘블랙머니’를 촬영하면서 감독뿐만 아니라 조감독, 스크랩터, 조명감독, 촬영감독, 편집기사 등 다양한 스태프의 의견을 듣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도 감독, 배우 등 각자의 영역을 지켜서 하는 것을 안 좋아했다.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끼리 영화의 해석이 안 됐는데 어떻게 관객들을 부를 수 있겠냐”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머니’는 더 많은 의견들을 들었다. 의견을 듣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거치거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을 했다. 그러니 감독과 배우, 스태프 모두 영화에 강한 애착을 가지게 된다”며 “다 같이 만드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진웅은 “전혀 관여하지 않은 장면이 있다”며 “바로 이하늬의 영어 대사였다. 먼발치에서 감탄만 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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