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긴장감·몰입↑ 러닝타임↓…강력해져 돌아온 시즌2 [종합]
입력 2019. 11.08. 12:40:1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스토리의 긴장감과 몰입을 높이고 초호화 게스트들로 매회 에피소드에 빠져들게 만들고자 한다. 여기에 웃음까지. ‘범인은 바로 너2’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을 사로잡을까.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효진PD, 김주형PD, 김동진PD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등이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다. 조효진PD는 “시즌1에서 사라졌던 유재석 탐정이 돌아오면서 시즌2가 시작된다. 맨 처음에 모든 탐정들은 갇혀있다. 사건을 풀면서 연쇄살인마를 만나게 되고 연쇄살인마를 통해 시즌이 연결된다”라며 “시즌1과 다른 점은 고정적으로 게스트가 나오는 분이 있다. 그분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거나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분들을 따라가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보일 것이다. 스토리 연결성이 시즌1보다 강화된 시즌2다”라고 소개했다.

시즌2에는 이광수가 하차하고 이승기가 합류한다. 신입 탐정 이승기는 서글서글한 친화력과 미워할 수 없는 허당매력으로 선배 탐정들과 깨알 케미를 선보일 예정. 유재석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비밀들, 밝혀지는 과정들이 관전 포인트”라면서 “시즌2에는 승기 씨가 합류해 새로운 느낌이었다. 예능도 잘하고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분이지 않나. 시즌1에서는 광수 씨가 함께하다가 시즌2에서는 함께하지 못했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승기 씨가 완벽하게 채워줬다. 박민영, 김종민, 세훈, 세정 씨도 다 친해졌다. 막내라인 세정과 세훈 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승기의 합류 소식에 김종민은 “너무 반가웠다. ‘1박2일’을 같이했지 않나. 저는 대체근무를 하고 승기 씨도 군대를 갔다 오고 오랜만에 함께하게 돼 너무 반가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너무 좋았다. 광수 오빠도 제가 좋아했는데 또래가 없다가 또래가 한 명 생기니까 아주 좋았다. 세훈과 세정은 비슷한 또래지 않나. 제 또래가 오니까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과 케미에 대해 이승기는 “너무 좋았다.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해 처음엔 흥분되더라. 유재석 형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X맨’ 이후 고정적으로는 처음이다.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며 “종민이 형은 편한 형이라서 반갑다. 민영 씨는 시상식에서 뵌 적 있지만 이번에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다. 세훈이는 이 프로를 같이 하면서 친해진 동생이다. 세정이는 막내 동생을 얻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범인은 바로 너2’에는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등장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형사인 임원희, 김민재를 비롯해 윤종훈, 스테파니 리는 탐정단과 공조하면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다. 또 박진주, 진세연, 하니, 진영, 박경, 신아영 등은 각자의 분야에 맞게 탐정단에게 미션을 제공한다. 김동준, 이용녀, 인교진, 김지훈, 변정수, 보라 등 매회 다채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조효진PD는 “10회 스토리동안 게스트가 45분 정도 나온다. 범죄 사건의 중심축이 되는 스토리를 끌어주시는데 많이 고생하셨다. 시즌1보다는 훨씬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주셨다. 탐정단들이 이 사건에 몰입할 수 있게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즌1과 차별점이 있다면 회당 러닝타임이 짧아졌다는 것. 하지만 긴장감과 몰입은 놓치지 않았다. 김동진PD는 “시즌1에서는 각 에피소드마다 80분이었다. 보시는 입장에서는 영화 같아서 좋았다는 평도 있지만 예능이니까 길다는 평도 있어서 시즌2를 구성하면서 이야기들을 어떻게 담을까 고민했다. 시즌1에 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짧더라도 몰입감 있고 긴장감 넘치게 추리물을 만들었다. 짧은 시간에도 몰입감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 플랫폼 자체가 1회부터 10회까지 전체 볼 수 있지 않나.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긴장감과 몰입을 높이기 위해 짧게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범인은 바로 너’만이 가지는 강점으로 조효진PD는 “스토리를 강조해서 1회부터 10회까지 따라가 볼 수 있는 것이다. 각 회차별로 에피소드도 신경 썼지만 1회에서 2회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벌어지기 때문에 드라마적인 성향이 강한 예능이 강점이다. 서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자신했다.

유재석 역시 “다양성 측면에서 스토리라인, 서사가 있는 예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런 예능이 즐겨보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끈끈해진 케미와 더불어 강화된 웃음을 예고한 ‘범인은 바로 너2’는 오늘(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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