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연정훈·문세윤, ‘1박2일’ 합류할까…KBS “논의 중 결정NO” [공식]

입력 2019. 10.23. 16:50:21

[더셀럽 전예슬 기자]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은 ‘1박2일 시즌4’에 출연할까.

23일 다수의 연예 매체는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멤버였던 김종민과 함께 연정훈은 맏형으로, 문세윤은 새 멤버로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관계자는 “세 사람은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등의 혐의로 파문이 일자 제작 및 방송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린 바.

이후 8월 ‘1박2일’ 측은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출부로 활약한 방글이 PD가 새 수장을 맡은 것.

‘1박2일’ 측은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