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이채영, 김사권과 이혼 결심 "아픈 이영은 책임진다 하더라"

입력 2019. 10.18. 20:44:06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채영이 김사권과 이혼을 결심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혼을 결심하고 힘들어하는 주상미(이채영)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미는 어떻게 그런 결심을 했냐는 주용순(임채원) 질문에 "정말 잘한 결정일까. 금희(이영은)가 아파. 백혈병이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준호씨(김사권)가 아픈 금희를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을 붙들고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며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주용순은 "그럼 금희가 아픈 걸 알고 상원이(운선우)한테 일부러 헤어지자고 한거냐"고 놀라 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