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버티고’ 천우희 “계약직 역할 고려해 의상 돌려 입었다”
입력 2019. 10.11. 17:26:38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천우희가 작품 속 등장하는 의상에 대해 중점둔 부분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계수 감독,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작품 속 의상에 대해 “영화의 무드나 전체적인 느낌, 날씨와도 연결 지으려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서영이 계약직이라는 것”이라며 “외투나 신발, 가방 등을 두, 세 가지만 두고 돌려 입는 것이 어떻겠냐고 주변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전계수 감독은 “‘밝음은 흔들리게, 어둠은 단단하게’라는 조명과 촬영의 콘셉트가 있었다”라며 극중 서영이의 의상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영화다. 천우희는 극중 일과 사랑, 현실이 위태로운 계약직 디자이너 서영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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