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한낮 25도” 엑스원 김요한 ‘가을 니트’, 쿨섹시 블랙룩
입력 2019. 10.11. 10:13:49

엑스원 김요한

[더셀럽 한숙인 기자] 11일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면서 7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가을 추위가 풀린다. 서울과 춘천이 각각 14, 11도로 아침기온은 낮게 시작했지만 한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일교차가 11, 14도로 크게 벌어진다.

금요일인 오늘부터 주말인 13일까지는 예년 수준의 기온으로 비교적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나 일교차 큰 만큼 얇은 티셔츠 하나만 입고 외출하는 호기를 부리기 보다 얇은 가을 니트가 적절하다.

지난 9월 17일 ‘케이콘 2019 태국 (KCON 2019 THAILAND)' 참석을 위한 출국길에 포착된 엑스원 김요한의 블랙룩은 오늘 같은 날 외출 시 참고할 만하다.

블랙 니트와 슬랙스에 구두와 시계도 블랙으로 통일한 블랙 모노크롬룩을 연출했다. 김요한은 니트를 입었지만 깊게 파인 V 네크라인으로 쇄골과 가슴이 드러난 답답하지 않은 쿨한 섹시함을 발산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니트를 김요한처럼 원샷원킬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오늘처럼 일년 중 얼마 되지 않는 오늘 같은 온화한 가을날에만 가능해 오늘을 놓쳐서는 안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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