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악뮤 이수현 ‘오렌지 브라운 헤어’, 2019 가을 염색 ‘상큼+성숙’

입력 2019. 10.07. 11:10:38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악뮤 이수현은 홑꺼풀의 아이콘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이목구비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다.

이수현은 오빠 이석현의 군 복무로 악뮤 활동이 휴지기에 들어간 사이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 출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 등 가수 외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런 뷰티 분야 도전이 기반이 된 듯 악뮤의 세 번째 음반 ‘항해’에서 오렌지 브라운 헤어 컬러로 본연의 매력인 상큼에 가을의 깊이를 더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현의 오렌지 브라운 헤어 컬러는 쨍한 느낌의 오렌지가 아닌 브라운이 섞인 오렌지 컬러로 성숙미와 유니크를 동시에 충족한다. 무엇보다 탈색 없이 헤어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수완실장은 “산뜻하게 피부톤을 ‘업’해주는 오렌지 브라운 컬러 염색은 노란 빛이 도는 웜 톤에도 어울리지만 하얀 피부에도 잘 어울린다. 오렌지색 비율을 높이면 좀 더 쨍한 느낌으로 표현이 가능하나 가을에는 브라운 톤이 많은 쪽이 좀 더 잘 어울린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악뮤 공식 페이스북, 나일론, 아이벨르팜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