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권나라와 굴욕적인 첫 만남? “바지 지퍼 내려가”

입력 2019. 09.20. 23:23: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기안84가 권나라와 첫만남을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권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권나라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기안84는 “굉장히 아름다우시다. 분위기가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기안84는 권나라에게 “예전에 한 번 봤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휴대전화 개통식날 행사를 갔다. 지퍼를 안 내리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한 휴대전화 론칭 행사 당시 만났고 당시 기안84는 지퍼가 내려간 상태서 사진에 찍혔던 것. 굴욕적인 첫 만남에 무지개 회원들은 폭소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