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미스터 기간제' 권소현 "교복 셔츠 빅사이즈 착용, 숏컷 대신 단발로"
입력 2019. 09.11. 07:00:00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권소현이 '미스터 기간제' 서윤아 교복 스타일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권소현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에서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박지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스터 기간제' 권소현이 연기한 서윤아 역은 천명고 방송부 부장이다. 서윤아는 '멋쁨'(예쁨+멋짐)으로 무장한 걸크러시 선배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정의감이 투철한 의리파다.

권소현은 서윤아의 그런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서 교복 스타일링에도 차별점을 뒀다고 전했다. 그는 "서윤아 교복 스타일은 제 아이디어가 반영된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친구들과는 좀 다르게 보이려했다. 여자 교복 셔츠는 핏이 있고 라인이 들어가 있지 않냐. 원래는 남자 교복 셔츠를 입으려고 했었다. 상의 끝에 교복 안에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여자 교복 셔츠 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털어놨다.



헤어스타일도 과감하게 바꿨다. 짧은 단발에 흑발로 변신, 서윤아만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권소현은 "사실 단발을 다시 해보고 싶었다. 이전에 한번 단발을 해보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얼굴형이 동그랗게 두드러져 보여서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도 이 역할에는 단발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놉시스에는 숏컷도 있긴 했는데 아직 숏컷은 마음에 준비가 안됐다. 그래서 최대한 짧은 단발로 변신하게 됐다. 정말 편하다. 다시 머리를 기르는 건 이제 힘들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기간제'는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 4.8%(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닐슨코리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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