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SNS 통해 보는 올여름 '데일리 바캉스룩' 스타일링

입력 2019. 08.07. 17:25:02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남녀노소 불문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김나영은 슈즈, 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휴가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데일리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기본 민소매에 스커트를 매치한 김나영은 선글라스 또는 깜찍한 느낌의 버킷백 등 색감을 살려 연출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데일리룩을 바캉스룩으로 뒤바꿨다. 화려한 패턴 없이도 시원하면서 편안한 무드의 서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답이다.

반면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나 화려한 플로럴 패턴 원피스를 선택했을 경우, 액세서리까지 화려하면 투머치 패션이 될 수 있다. 이럴 땐 네트백이나 무드톤 슈즈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김나영처럼 원피스에 매니시한 분위기까지 연출하고 싶다면 볼캡, 라피아 햇 대신 각 잡힌 파나마 햇을 선택하면 된다.

올 여름 자신에게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만 잘 선택한다면 센스 넘치는 섬머룩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