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스파이더맨’,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라이온 킹’ 예매율 70% 돌파

입력 2019. 07.17. 09:32:0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이 15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전국 1570개의 스크린에서 7559번 상영돼 하루 동안 10만 13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보름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파이더맨’은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 689만 6606명을 기록, 7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어 2위는 ‘알라딘’이 이름을 올렸다. 일 관객 8만 4168명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1032만 5838명을 넘어섰다.

‘토이스토리4’는 2만 1379명으로 3위, 4위는 ‘기방도령’이 1만 9644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5위는 1만 5950명을 동원한 ‘기생충’이 머물렀다.

한편 17일 개봉한 ‘라이온 킹’의 오전 9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70%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예매관객 수는 32만 7026명으로 ‘스파이더맨’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