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록’ 험악한 얼굴과 다른 귀여움 “의견차이에 유달산행”

입력 2019. 07.16. 23:45:08

[더셀럽 이원선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 유재석, 조세호가 항구의 도시 전라남도 목포로 떠났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전라남도 목포로 떠나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 자기와 동갑내기인 보험설계사를 만나 연예 대상만큼이나 어려운 ‘보험왕’의 이야기를 나눠 보기도 하고, 이태원에 살다가 귀향한 카레집 민머리 브라더스를 만나 힘들었던 타지의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소감도 들어봤다.

특히 민머리 브라더스 조성익 씨와 허수봉 씨는 최근 외모로 무거운 싸움까지 갔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조성익 씨는 “저는 잘 생겼고 동생은 못 생겼다고 놀리곤 했는데 그걸로 최근에 의견차이가 나서 싸웠다. 그래서 유달산에 함께 가며 이야기를 하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