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수민 “11살 나이 차? 이정도일 줄 몰랐다”

입력 2019. 07.15. 07:44:3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선우선, 이수민이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는 선우선, 이수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선우선은 예비신랑 이수민과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선우선은 나이 차를 묻는 질문에 “이정도일 줄 몰랐다. 액션스쿨에서 만났기 때문”이라며 “첫 느낌이 좋아서 서로 그런 기운에 끌려 친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서로 느낌이나 기운이 잘 맞고 소통이 잘 된다면 위아래로 중요햐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수민 역시 “액션스쿨에 있을 때 선우선 선배님으로 알고 있었다. 나이는 몰랐다”라면서 “나중에 알게 됐을 때 3살 차인 줄 알았다. 나이를 알게 되면서도 그렇게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만약에 나이 차가 느껴지고 거리가 느껴졌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다. 나이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선우선, 이수민의 신접살림은 이수민의 직장 근처인 파주에 차려진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