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지켜본 에릭 라멜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기쁨의 ‘노래+환호’

입력 2019. 05.09. 20:52:45

[더셀럽 전예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 골로 3-2 역전승을 거뒀따.

이날 경기 직후 에릭 라멜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도트텀의 라커룸 상황을 공개했다.

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환호를 질렀다.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또 에릭 라멜라는 선수,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릭 라멜라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