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헤어스타일? 튀는 것 좋아해주셔서 다 넣어봐”

입력 2019. 03.20. 14:46:51

[더셀럽 전지예 기자] 모모랜드 멤버들이 헤어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모모랜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주이는 “저는 어떤 색을 넣어야할지 몰라서 다 넣어봤다. 여러 가지 헤어 색을 다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튀는 것을 좋아해주셔서 와장창 다 넣어봤다”라고 말했다.

단발 머리로 컴백한 연우는 “이전에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 보니까 팬 분들이 속상해하시더라. 그래서 회사에서 먼저 제안을 주셨고 저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르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인은 “저는 계속 단발 머리였는데 처음으로 활동하면서 긴 머리를 붙여봤다. 팬 분들도 기다리셔서 팬 분들의 소원 성취이면서 저에게도 소원 성취다”라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낸시는 “짧고 초록 머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성인이 됐으니까 검정색 머리를 해봤다. 블루블랙인데 티가 안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