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한낮 최고 17도 ‘기온별 옷차림’, 손나은 원피스 따라잡기

입력 2019. 03.04. 07:23:40

[더셀럽 한숙인 기자] 4일 오늘 서울 오전 7시를 전후한 아침기온이 6도까지 오른 가운데 한낮에는 16도로 따뜻한 봄 날씨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대전과 대구는 17도까지 올라 초여름을 방불케 할 것을 보인다.

이런 날에는 제아무리 아직 3월초라고해도 날씨에 맞는 옷차림이 필요하다.

오늘 같은 날에는 봄의 절정에서 여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는 하늘하늘 화사한 원피스가 제격이다.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원피스는 오늘 시도해 볼만하다.

손나은은 쇄골과 어깨 노출이 시각적으로 쿨한 느낌을 주는 블루 원피스와 마치 드레스를 입은 듯 우아한 느낌마저 드는 파스텔 핑크 원피스를 선택했다.

홀터넥 스타일의 블루 오프숄더 원피스에는 화이트 롱부츠를 신어 쿨하게, 드레이프 실루엣의 파스텔 핑크 원피스에는 사각 토트백을 들어 포멀하게 연출했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가벼운 카디건이나 테일러드 재킷을 걸치고 나가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한낮에는 그마저도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