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남편 김한길 건강 악화설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마음의 상처"

입력 2019. 02.22. 14:35:19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최명길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저도 당황스럽네요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 운동하며~~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며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마음의 상처가 되네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일부 매체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 전 대표의 측근인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건강 악화와 입원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최명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