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VS.]'백종원의 골목식당', 비드라마 1위 되찾았다…'나혼자산다'·'연애의 맛' 순

입력 2019. 02.19. 11:03:01

[더셀럽 박수정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1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화제성 연구팀의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2월 둘째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다.

2위는 MBC '나혼자산다', 3위 TV조선 '연애의 맛', 4위 JTBC '아는형님', 5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위 tvN '커피프렌즈, 7위 MBC '100분 토론', 8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9위 SBS '미운 우리 새끼', 10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순이었다.

앞서 1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는 MBC '2019 설특집 아육대'에 밀려 2월 첫째주 2위로 하락했으나, 일주일만에 다시 왕좌자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00분 토론'는 비드라마 173위에서 7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네티즌들의 열띤 논쟁 발생하며 VON 부문 5위를 기록했다. 방영 이후 가장 높은 화제성 점수(굿데이터 플랫폼 등록 기준)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이준석이 53위, 김지예가 9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요일을 이동한 '정글의 법칙'은 편성 이후 화제성이 약 20%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이연복 셰프가 44위에 오르기도했다.

이외 SBS '미추리' 시즌2는 비드라마 전체 16위에 올랐다. 해외 투어 일정으로 하차한 제니를 대신해 출연한 전소민의 활약이 크게 화제가 됐다. 전소민은 출연자 화제성 25위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