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한낮 6도” 현아 이던 ‘화이트 퍼 커플룩’, 따뜻한 겨울날의 데이트룩
입력 2019. 01.14. 10:00:48

이던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1월 중순에 접어든 14일 오늘 서울 아침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올라 늦가을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화요일일은 한낮 기온이 0도로 뚝 떨어지고 수, 목요일에는 최저 영하 9, 7도까지 하락해 오늘이 따뜻한 겨울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은 유유자적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늘 같은날 한낮의 데이트가 지친 겨울에 활력이 될 수 있다.

아이돌을 대표하는 공개 연인의 아이콘이 된 현아와 이던은 인스타그램에 둘의 다정다감한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 한다. 여러 장의 사진 중 화이트 데이트룩은 오늘 같은 날 최적이다. 현아와 이던은 화이트 퍼라는 소재만 공유하고 애슬레저, 걸리시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룩을 연출했지만 완성된 아웃피트는 누가보다 커플 무드였다.

이던은 그레이 조거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화이트 퍼 점퍼를, 현아는 블랙 마이크로미니 플리츠스커트와 블랙 터틀넥에 블랙 라이닝의 화이트 퍼 재킷을 걸쳐 애정 가득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던은 블랙 앵클부츠를, 현아는 화이트 발목 양말에 블랙 로퍼를 신어 각자의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의 퍼 아우터는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너웨어를 조절하면 오늘 같이 따뜻한 겨울에서 한파까지 가능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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