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SKY 캐슬)' 찬희, 김보라 살인 사건 희생양… 김서형 '계략'

입력 2019. 01.13. 15:21:23

[더셀럽 최정은 기자] ‘SKY 캐슬’의 찬희가 김보라 살인 사건에 희생양이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주(찬희)는 혜나(김보라)를 죽인 범인으로 누명을 쓰게 됐다. 혜나의 손톱에서 발견된 우주의 디엔에이(DNA)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추가로 발견돼 우주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것. 이는 예서(김혜윤)를 서울 의대에 합격시키고자 하는 김주영(김서형)의 계략이었다.

평소 우주는 SKY 캐슬에서 예의 바르고 성품 좋은 아이로 칭찬을 받아왔다. SKY 캐슬 아이들 중 유일하게 건강한 사고와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우주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더 긴장감을 높였다.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인정받던 우주였기에 충격은 더 컸다.

이에 찬희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절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