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성매매·음주운전·외도…자서전서 고백

입력 2018. 12.03. 18:29:58

[더셀럽 심솔아 기자] 성룡이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2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오는 4일 발간되는 성룡의 자서전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성룡의 어두운 과거가 담겼다.

그는 유명해진 후 술과 도박, 성매매에 돈을 썼으며 한때는 음주운전을 일삼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부인 린펑자오와 다투다 아들을 소파로 집어 던지는 등 가정 폭력을 휘두른 적도 있다고 공개했으며 1990년대 홍콩 방송인 일레인 응과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